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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호 (2013.05.20) [8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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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커피 찌꺼기의 사소한 아름다움 

신수진, 관점의 기술 

신수진 사진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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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성수, 반복되는 일상에 의미 부여 … 시간에 생동감 불어넣어


창의성이 천재의 전유물이라고 여긴 시대가 있었다. 적어도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같은 르네상스 화가에겐 특히나 그런 평가가 압도적이었다. 그들은 그림 뿐 아니라 조각·건축·과학 등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실천으로 남다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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