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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호 (2013.06.1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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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멀리 떠나지 마세요
도심형 귀농·귀촌의 이점
신동섭 파주도시농부학교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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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삶과 도시생활 이점 두루 누려
3년 전 귀농을 결심했다. 10년 간 지낸 서울 마포를 떠나 경기도 파주의 교하신도시로 이사했다. 여전히 아파트에 살지만 단지만 벗어나면 주변이 온통 논과 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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