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싸늘한 부동산 시장에 온기 불어넣을까 

닻 오르는 기업형 주택임대관리 시장 

세입자 관리부터 월세 징수까지 ‘토털 서비스’ 연내 시작 집주인·세입자 분쟁 해결사 기대 … 임대료 상승 논란도


집주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월세를 받아주고 주택도 관리하는 주택임대관리 시장이 머지 않아 열린다. ‘월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임대주택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따라주지 않자 정부도 관련서비스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일본 등 선진국에선 일반화된 비즈니스다. 반응은 뜨겁다. 시장 출사표를 던진 업체가 줄을 잇고, 임대사업자들의 관심도 크다. 주택임대관리업이 침체한 임대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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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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