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음식점 브랜드 20개 직영 매장 거느려 … 2015년 매출 1000억원의 꿈
외식 전문업체 SG다인힐의 CEO인 박영식(34) 부사장이 새로 연 가게에는 대부분 긴 줄이 늘어선다.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이탈리안 핏제리아(피자식당) 꼬또에서는 재료가 떨어져 기다리던 손님을 돌려보내는 일이 곧잘 벌어진다. 한우 등심 전문점인 투뿔등심 가로수길점에는 주방장이 한 점씩 구워주는 특별 메뉴가 있다. 이걸 먹으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 광고 한 번 하지 않는데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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