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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톡톡 튀는 개성 똘똘 뭉치다 

BMW 미니 페이스맨 

쿠페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감 실용성은 떨어져


미니의 매력은 도대체 무얼까. BMW코리아가 미니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 2005년만 해도 이 차의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실용성이 떨어지는 장난감 같은 차를 비싼 값에 사는 소비자는 많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서다. 그저 BMW의 곁가지 모델로만 여기는 시선이 강했다. 하지만 개성으로 똘똘 뭉친 미니는 국내 소비자를 매료시켰고 지금까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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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호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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