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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 향해 말 달리자~ 

‘청마(靑馬)의 해’ 재미동포 말농장을 가다 

박성균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기자
배태인씨 美 동부 셰난도어 산맥 끝자락서 말 키워 … 여의도 절반 크기 농장


청마(靑馬)의 해인 2014년 갑오년(甲午)이 밝았다. 백마·흑마·적마·황마와 달리 청마는 현실 세계에는 없는 동물이다. 하지만 한국인 등 아시안들에게는 강인함과 생동감, 활기찬 생명력을 상징하는 말로 인기가 높다. 111년 전 ‘카우보이의 나라’ 미국의 하와이에 사탕수수밭 노동자로 왔던 코리안아메리칸에게는 청마와 같은 끈질긴 생명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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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호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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