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한국경제 경쟁력 내리막길 

淸論濁說 

심상복 한양대 특임교수, 삼성언론재단 상임이사


경쟁력이란 모든 걸 아우르는 단어다. 경제전쟁 시대에 한 나라의 경쟁력은 기업의 경쟁력과 대체로 비례한다. 그런데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어 걱정이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1741개 기업 중 35%가 지난해 3분기에 번 돈(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부채비율이 평균 91%라고 하니 과도한 빚 때문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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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호 (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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