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무게 중심, 브릭스에서 非브릭스로 글로벌 펀드도 이동 중
브릭스(BRICs) 국가 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 역할을 했던 브릭스 국가 주가가 각자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지난해 침체를 극복한 브라질과 인도의 주가는 급등세를, 정국·경기 불안 등 악재를 마주한 러시아와 중국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과 미국의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동반 강세를 보이던 브릭스 국가의 주가 동조현상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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