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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피플 50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 - 열도 넘어 글로벌 IT 대부로 우뚝 

중국 알리바바 최대 주주로 60조원 차익 ... 日 최고 부자에 재등극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한국계 일본인 기업가 손 마사요시(孫正義·55)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올해 들어 연일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들어 일본을 넘어선 글로벌 IT 기업인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초고속인터넷, 전자상거래, 통신, 파이낸스, 기술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모바일 업체인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CEO인 그는 지난해부터 미국의 모바일 업체인 스프린트코퍼레이션의 회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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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호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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