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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에너지 야심 - 북극해 석탄도 노린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 매입 추진 … 중앙아시아도 집중 공략 

소피 송 뉴스위크 기자


중국의 눈이 북쪽으로 향한다. 북극해 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에 접근하고 편리한 대양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르웨이로부터 일부 영토를 매입할 생각이다. 홍콩의 약 3배 크기로 미개척지인 스발바르제도(노르웨이령)를 말한다. 노르웨이 정부는 최근 피요르드 지형인 스발바르 제도를 국제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그곳에는 석탄 2000만t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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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호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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