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공부 열풍이 거세다. 세계적으로 핀테크산업이 그만큼 성장하고 있어서다. 삼성과 애플은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에 전자결제 기능을 탑재했다. 카카오의 ‘카카오페이’는 출시 수개월 만에 수백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처럼 중요한 새 비즈니스 모델로 급부상한 핀테크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핀테크 전문가인 목승환 티에이네트웍스 총괄이사가 쓴 신간 [한 발 앞서 정복하는 핀테크 이야기]는 이러한 핀테크 공부 열풍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는 한 발 앞서 핀테크를 알아야 그 혜택을 일반 금융소비자들이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목 이사가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티에이네트웍스는 핀테크 기술 및 금융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이다. 관련해서 보유한 특허만 100여개에 이른다. 목 이사는 “핀테크는 금융업과 정보기술(IT)업이 모두 발달한 한국에서 국가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산업 중 하나”라며 "두 분야를 모두 경험하고 그 변화상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 발전의 일익을 맡고 싶다”고 전했다.
이미 핀테크에 대해 논한 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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