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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스포트백] 정통 프리미엄 해치백의 정석 

실용성+품격의 조화 돋보여 … L당 15.8km 연비도 뛰어나 

이제는 해치백이다. 지난해 수입 소형차 시장에서 작은 돌풍을 일으켰던 아우디 A3의 해치백 모델이 나왔다. 이름은 A3 스포트백. 정통 해치백의 기본을 충실히 지킨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보탰다. 세단 모델만 팔 때 월 평균 100여대였던 A3의 판매량에 스포트백이 더해지자 300대 수준으로 뛰었다. 기본 골격과 성능은 폴크스바겐 골프와 비슷한데, 곳곳에 업그레이드 요소가 많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아주 돋보이는 차다. 칼칼한 달리기 솜씨를 뽐내면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해치백의 실용적 요소와 아우디의 고급스러움이 잘 조화됐다. 전체적인 디자인 밸런스도 훌륭하다. 국내 시장에는 1.6 디젤엔진을 장착한 25TDI와 2.0 디젤엔진을 장착한 35 TDI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이 중 35 TDI를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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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호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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