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4일 캐나다 23대 총리에 오른 쥐스탱 트뤼도(43)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다. 새 지도자는 정책과 인물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낡은 틀을 깨고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의 방식대로 정부를 이끌 수 있다. 그건 유권자들이 원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트뤼도의 캐나다가 앞으로 시도할 수많은 변화에 세계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특히 젊은 지도자는 기득권이 없기에 더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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