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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최우수상에 조준흠씨 

 

문희철 기자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조준흠(고려대 산업디자인학과·25세) 씨가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위원장 하영선)는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김영일 전 현대차 디자인담당 사장,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등 10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은 3개 부문에서 총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4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338개 작품에서 조준흠 씨를 비롯해, 중고등부문 박태호(NLCS 제주국제학교·17세) 씨, 초등부문 서용원(경기 남양주 예봉초교·12세) 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직위는 내달 3일 부산 벡스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수상자를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1336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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