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자원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도 대한민국의 희망은 인재였고,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핵심 자산은 인재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14일 한국교육재단 장학금을 전달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서린동 SK 본사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무한한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창업한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패기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29명의 해외 유학 장학생은 인문사회과학 분야, 순수 자연과학 분야, 정보통신 분야 등 3개 부문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미국 하버드·MIT·스탠퍼드대, 중국 베이징대 등 세계 유수 대학 박사과정 진학을 앞두고 있다. 최 회장은 “융합시대에 필요한 덕목인 열린 마음을 가지고 더 폭넓은 연구활동을 통해 인류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받은 혜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래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책임을 느끼고 있고, 모든 계열사에 협조하도록 얘기했다.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주총이 끝나는 대로 귀국하겠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월 14일 미국 루이지애나 롯데케미칼 에틸렌 생산공장 기공식에서)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340호 (2016.06.2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