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가 SK네트웍스의 O2O(online to offline) 주유서비스 ‘자몽’에 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자몽은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앱상에서 결제 후 주유소를 방문해 간편하게 주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쿠폰 등 고객이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할 수 있으며, PAYCO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SK네트웍스에 따르면 수도권 200개 직영주유소에서 자몽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올 연말까지 이용 가능 주유소를 300개소로 늘린 이후 내년 전국 1000여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NHN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자몽 앱 서비스는 국내 최대의 주유소 운영 사업자인 SK네트웍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NHN한국사이버결제도 최상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