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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6]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다 

 

조용탁·박상주 기자 ytcho@joongang.co.kr
꾸준한 기업 유치로 지역 발전에 기여
[지자체] 혁신경영 l 박보생 김천시장 (4년 연속)

지난 6월 김천에 두 번째 산업단지가 들어섰다. 앞서 준공한 단지를 더하면 2229 ㎢ 크기의 대단위 산업지구다. 김천시가 분양에도 앞장서 노력한 덕에 준공을 마무리하기도 전에 53개 기업이 입주를 결정했다. 100% 분양이다. 입주를 위해 김천시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좋은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

시 직영이란 점을 이용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로 공급했다. KTX와 고속도로로 연결된 김천의 지리적 여건도 기업이 입주한 주요 요인이다. 김천시는 지난 10년 간 다양한 교통망을 연결해왔다. 최근엔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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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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