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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운명의 일자리들 

 

글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사진 AFP=연합뉴스

▎신문가판대 주인 코스타스(그리스)
유엔미래보고서 최근호는 2045년 무렵 현재의 일자리 10개 중 8개를 인공지능이 대신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16년 발간된 세계경제포럼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생의 약 65%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산업혁명과 공장 자동화, 컴퓨터 기술의 발전 등이 당시 많은 관련 직업을 사라지게 했던 것처럼 로봇과 인공지능 역시 현재의 많은 직업을 사라지게 하고, 또 한편으로 다양한 유형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AFP 통신이 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회 변화로 세계 곳곳에서 머지않아 사라질 운명에 처한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영화 영사기사 벤저민 루이스(프랑스)



▎우산 수리공 엘리아스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비디오 대여점 주인 마리오 울라프 캄파냐(브라질)



▎엘리베이터 안내원 리지 다 실바(브라질)



▎네온사인 제작자 우치카이(홍콩)



▎암실 기사 비키 루드라(인도)



▎시계 수리공 드라간 드라가스(세르비아)



▎타자수 다야 샨카(인도)



▎축음기 수리공 셰드 자파(인도)



▎재봉틀 수리공 안드레아 니콜리치(세르비아)



▎인력거꾼 모하마드 아쉬가(인도)


1435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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