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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이 기후위기 부추기나] 인기몰이 SUV, 세단보다 CO2 11% 더 배출 

 

이대로면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 어려워… “SUV 판매 마케팅 중단해야” 지적
인류 최고 발명품으로 이동의 편의를 담당해온 자동차가 21세기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적(敵) 가운데 하나가 됐다. 온실가스에 따른 지구 온난화가 재앙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제자리걸음 하고 있어서다. 특히 세계 자동차 산업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에 따라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한 지구 기온 상승 1.5도 제한 목표 실현에도 자동차 산업이 걸림돌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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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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