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초대형 개발 사업 줄줄이 이어져입지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선릉역과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 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인기 학교가 많다.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차로 10분 이내 거리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개발 호재도 갖췄다.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어진다. 우선 GTX 3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교차하는 삼성역에는 버스와 GTX 등을 연계하기 위한 지하 환승센터(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이 환승센터는 지하 6층 규모로 연면적이 잠실야구장의 30배, 광화문 서울광장의 2배 수준이 넘는 16만㎡에 이른다. 삼성동에 거대한 지하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환승센터 인근의 옛 한전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이 105층의 초고층 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짓는다. 빠르면 올해 상반기 착공도 가능할 전망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남권 개발의 핵심인 삼성동 코엑스 일대의 배후 주거지여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전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강남 수요층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88-1799.- 이창균 기자 smile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