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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브랜드 대상 | LG전자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1인 1공기청정기’ 트랜드 주도 

 

360˚·펫·휴대용 등 라인업 구축… 국내 최초 ‘공기과학연구소’도 설립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
사회적으로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고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과거에는 선택가전이었던 공기청정기가 최근 ‘필수가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크기가 작을수록 폐, 혈관에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얼마나 더 작은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지가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실내뿐 아니라 차량, 유모차, 사무실 등에서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휴대용 공기청정기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1가구 1공기청정기’ 시대를 넘어 ‘1인 1공기청정기’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반려동물 500만 가구 시대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인을 위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추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360˚ 공기청정기, 펫 공기청정기, 휴대용 미니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기청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의 클린부스터가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한다. 360도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어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미세먼지 제거성능도 탁월하다. 국가공인기관 시험 결과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약 11분 만에 99.999% 제거했다. 이 시험은 필터 단품에 대한 일반적인 시험에 그치지 않고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제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공인기관과 함께 입증한 것이다.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는 0.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가 유발할 수 있는 혈관 및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국가브랜드대상에 공기청정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담당은 “공기청정기는 ‘건강’과 직접 관련된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5년 10월 처음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더 깨끗한 공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력한 청정성능을 앞세운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아왔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한국기업 최초로 ‘공기과학연구소’라는 공기청정기술관련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국가공인인증기관으로 등록됨으로써 대외공신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2018년 설립한 공기과학연구소는 LG의 공기청정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전략수립, 실행까지 진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임 담당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토털 공기청정 솔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공기’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방향”이라며 “휴대용 공기청정기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라인업도 확대하여 펫 공기청정기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윤신 기자 choi.yoonshin@joongang.co.kr

1535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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