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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호 (1997.1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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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백팔계 (50) 육접양화 (育蝶揚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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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학과 주자경은 나란히 조사전에 들었다. 그들은 백련교의 교단 앞에서 배례한 후 무릎을 꿇었다.“오늘 부로 두 분은 백련교의 내일을 짊어진 교종(敎宗)이 되었소. 교리에 따라 본교의 진전을 익혀야 하오.” 오행신군은 여전히 같은 자세로 그들에게 교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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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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