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스윙의 사전 조건. 바로 그립과 스탠스다. 닉 팔도 역시 골퍼들에게 바른 그립과 스탠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것을 잊지 않는다. 프로 경력 20년이 지난 그이지만 매번의 샷에서 그립과 스탠스를 잡는데는 초보자 시절처럼 기본적인 단계를 밟아가며 그립을 잡고 어드레스를 한다. 그의 이같은 신중성으로 말미암아 경기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며 ‘느림보’라는 별명도 따라 붙는다.
그러나 이같은 신중성이 바로 ‘스윙머신’의 기초 부품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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