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들이라도 저마다의 강점이 있다. 타이거 우즈나 존 댈리는 엄청난 장타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코리 페이빈·벤 크렌쇼 등은 숏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닉 팔도의 경우는 두드러진 장타도 아니며 숏게임의 귀재라는 소리도 못 듣는 골퍼다. 그러나 그만큼 모든 샷을 고루 잘 할 수 있는 선수도 없다. 이 때문에 ‘스윙머신’이란 말도 따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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