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문화산책]다이애나 추모곡 한국서만 안팔려 

지구촌 휩쓴 열풍에서도 우리나라만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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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팝 칼럼니스트)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누리는 노래는 팝스타 엘튼 존이 다이애나비 장례식에서 부른 추모곡 ‘바람 속의 촛불(Candle in the wind)’이다. 이 곡은 지금까지 전세계에 2천5백만장 이상이 팔려 나가 세계 최다 판매 히트곡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임을 웅변이라도 하듯 미국에서만 팔린 수량이 자그마치 1천2백만장을 넘어섰으며 지금도 전미(全美)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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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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