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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쓰는 골프 이야기⑤정인용 前 부총리편]한 打에 토끼 한 마리만… 

티샷·세컨샷은 방향, 어프로치·퍼팅 땐 거리 잡아야 

이필재 jelpj@econopia.com
최경록 당시 주영대사의 이어지는 이야기.

미 8군의 프로는 최대사에게 “6개월 동안 필드에 나가지 말고 연습만 하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여섯 달 동안 연습만 하고 필드에 나가니 참가하는 게임마다 우승이었다. 핸디는 이미 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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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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