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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행운아, 또 한번 점프할까? 

강성욱 컴팩코리아 대표, 위기 발판으로 평사원→사장으로 점프…자기 상품가치 높이는 게 실업난 이기는 비결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강성욱 컴팩코리아 사장 불경기 속에 평범한 샐러리맨의 삶은 팍팍하다. 항상 부족한 듯 불만이었던 월급마저 줄어들지 않을까, 혹시 회사에서 쫓겨나는 게 아닐까 내내 불안하다. 이런 샐러리맨들에게 초고속 승진을 통해 젊은 나이에 사장에 오른 이의 이야기는 어떻게 다가올까.



이질감보다는 고달픈 삶을 이겨내는 방법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강성욱(41) 컴팩코리아 사장을 만났다. 강성욱 사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출발, 30대에 직원 수백명의 회사 우두머리에 올라 성공한 샐러리맨의 전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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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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