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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CE' 도전장 

2001년에 창사이래 최대 실적 달성…'세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라는 주위 우려도 있어  

외부기고자 유승범 이비뉴스 섬유팀 기자 seng@ebn.co.kr
안복현 제일모직 대표제일모직은 요즘 표정관리를 하느라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 있다. 남들이 ‘불황이라서 장사가 안 돼서 죽겠다’고 하던 2001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96년부터 IMF를 거치면서 3년 연속 적자의 수렁을 딛고 99년 흑자로 돌아선지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2001년에 1조7천4백억원의 매출에 9백20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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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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