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수입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8백49대가 판매돼 월 매출로는 약 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IMF 전인 1997년 4월에 8백73대가 팔린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 전달에 비해서 27% 늘어났다.
이처럼 수입차 판매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특소세 감소, 경기 회복 등의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수입차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도 큰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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