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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체류 외국인들 한국 생활 걱정 끝 

오픈 앞둔 외국인 전용 서비스 레지던스 프레이저 스위츠, 호텔급 서비스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econopia.com,nanasa@econopia.com
서울 시내에서 가장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인사동 한 가운데 몇 달 전부터 현대식 건물 공사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옛 극동빌딩 자리에 새로운 모습으로 들어서는 이 건물은 올 3월 오픈을 앞둔 싱가포르계 서비스 레지던스(service residence) 프레이저 스위츠(Fraser Suites). 서비스 레지던스란 룸메이드·아침식사 등 특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반 아파트와 같은 개인 생활이 보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장기 임대 주택을 말한다. 이는 특히 언어·보안 등의 문제로 일반 주택에 거주하기를 꺼려온 장기 체류 외국인들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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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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