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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능력 탓인가 銀行長들의 스톡옵션 運 탓인가 

은행장들 스톡옵션 설계의 문제점… ‘폐해’ 모르고 도입하는 기업들 ‘수두룩’ 

외부기고자 김창수 연세대 경법대 경영학과 교수 kimc@dragon.yonsei.ac.kr
김정태 국민은행장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은행주 주가가 급상승하면서, 김정태(국민)·김상훈(국민 이사회 의장)·김승유(하나)·라응찬(신한지주 회장)·이인호(신한)·하영구(한미)·위성복(조흥)·김경림(외환)은행장 등 여러 은행 수장들이 수십억 내지 2백억 이상의 스톡옵션 ‘대박’을 맞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정태 행장은 스톡옵션 하나로 한국에서 손꼽는 부자 중 하나로까지 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독 은행장들만 대박을 맞는 게 이상한 건 아닌지, 따라서 은행장들의 스톡옵션 설계가 과연 제대로 된 것인지 등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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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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