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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의 역사는 가나안 땅 배분 제비뽑기에서… 

 

남승률 namoh@econopia.com
영국의 워윅대 오스왈드 교수팀이 지난 10년 간 9천 가정을 조사한 결과 복권 당첨으로 1백만 파운드 이상을 횡재한 경우 인생관이 밝아지고 행복감마저 갖는다고 한다. 대박의 행운을 안겨 주는 로토복권은 산타클로스 이후 가장 큰 선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복권의 역사는 꽤 길다. 일설에 따르면 복권은 유대 민족 12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배분하기 위한 제비뽑기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복권은 미국에선 예일·하버드 등 아이비 리그를 탄생시킨 밑거름이 됐는가 하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선 정부 재정자금을 충당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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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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