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김회룡 최근 미국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으로 남북화해 무드가 한풀 꺾인 바 있다. 그러나 ‘한민족’이라는 동질성 만큼은 어느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성역임에 틀림없다. 이런 동질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던 북한의 문화 코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는 남북의 문화적 간극을 줄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그 일례로 ‘미인(美人)’ 대한 가치관의 차이를 고찰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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