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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만 맞혀도 만족해라! 

겨울철 내내 쉬었던 골퍼가 유념해야 할점…조깅 등으로 근육도 단련해야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대기자 bjlee@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바야흐로 골퍼들에게 ‘부킹지옥’이 다가왔다.



매년 그러하지만 3월은 부킹이 가장 힘든 시기. 겨우내 움츠렸던 몸인데다 얼었던 필드가 폭신폭신한 3월에는 너도나도 필드를 걷고 싶은 까닭이다. 3월초부터 중순까지는 평일 부킹도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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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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