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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어머니는 더 위대했다 

콜비츠, 어머니의 강인함 주로 그려내…‘약자 편에 서겠다’는 목적 뚜렷한 여성화가 

외부기고자 이주헌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
콜비츠, '궁핍', 1897년콜비츠, '폭발', 1903년콜비츠, '어머니의 탑', 1937~38년1978년 베를린의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이 베를린이 낳은 위대한 인물 열 사람을 선정했을 때 첫번째로 꼽힌 이가 케테 콜비츠였다고 한다.



왕후장상과 정치인·학자·군인·경제인들을 제치고 최고의 위인으로 뽑힌 여성화가 콜비츠. 과연 어떤 사람이었길래 베를린 시가 역사의 최고 윗자리에 그를 올려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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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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