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빅딜 꼬리표 뗐지만 미래는 '글쎄요' 

한국항공우주(주) "올해 흑자 원년" 선포…아직은 항공기 하청 조립 공장 수준, 자금난 등 걸림돌 

김승렬·김홍열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sykim@econopia.com
'T-5'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한국항공우주산업㈜(KAI:Korea Aerospace Industries)는 지난 4월19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를 흑자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KAI 기업문화 선포식’을 가진 것. 특히 오는 2010년까지 세계 10대 항공기 수출국에 진입함과 동시에 회사는 세계 10위권 항공우주업체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는 빅딜로 탄생한 한국항공우주산업㈜가 출범 30개월 만에 빅딜을 완성하고, 재도약을 선언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