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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바람 타고 케이블TV 지각변동 

투자 여력 없는 중소 방송사(SO) ‘헤쳐 모여’…내년 말께 10여개 사업자만 남을 듯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국내 TV시청자의 절반 이상이 케이블TV(중계유선 제외) 가입자다. 이는 두 가구 가운데 한 가구가 지상파방송을 케이블TV방송국(SO)을 통해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SO의 손아귀에 지상파의 전송 여부가 쥐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6년 출범 후 4년 동안 가입자 증가 저조로 극심한 적자에 시달리던 SO들이 2000년대 들어 인터넷 열풍을 타고 인터넷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면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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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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