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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권도 반영하지 못한 주가”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원재연 사장은 요즘 큐릭스 등 케이블TV 업계 주가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저평가가 되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단순한 예를 들어보자. 지난 3월 현대백화점이, 대호건설이 운영하던 케이블TV 업체 디씨씨 지분 30% 주당 2만4천원(액면가 5천원 기준)에 인수했다.



홈쇼핑 업계의 후발주자인 현대홈쇼핑이 케이블TV 사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사들인 것이다. 그런데 디씨씨보다는 큐릭스 재무구조가 더 낫다는 원사장 설명. 한데 현재 디씨씨 주가도 ‘인수가’를 밑돌고 있다. 참고로 큐릭스 주가는 1만5천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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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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