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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호 (2002.0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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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열풍속 담배부담금 흡연자에 ‘슬쩍’
정부·정치권이 ‘담합’한 ‘건강보험 적자 떠넘기기’…담배 독점생산하면서 금연캠페인
이필재 jelpj@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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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시인 박노해는 ‘아직도’라는 시에서 이렇게 묻는다. 그는 또 ‘골프·스키도 대중화됐는데 아직도 테니스나 수영·조기축구 같은 걸 하느냐’고 도발한다. 담배를 못 끊으면 뒤처진 사람으로 취급받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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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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