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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마이너리티’ 흡연자들 설땅을 달라  

의지박약자 취급에 고용 차별 위협도…흡연권 수호 ‘담사모’ 출범 

글 이필재 사진 김현동 jelpj@econopia.com,nansa@joongang.co.kr
담배소비자보호협회 출범식“대세 아닙니까? 흡연구역이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단계는 이미 지난 것 같습니다. 건물 안에서 담배 피우기를 포기한 거죠.”



지난 3월 서울 대치동 사옥(포스코센터)에 대해 금연 빌딩을 선언한 포스코의 한 간부는 “사회 분위기가 흡연구역을 다시 만들어 달랄 수 없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흡연단속반까지 가동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과거의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직원들에게 금연 빌딩임을 환기시키는 안내 도우미의 활동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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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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