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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례비냐, 공식 커미션이냐” 

최규선 녹취록이 밝힌 1억 달러 유치 커미션 7억원 성격 논란-사례비 지적 우세 

김광수 kimsu@joongang.co.kr
사우디 알 왈리드(왼쪽)와 김우중 회장1천8백억원 유치에 7억원-. 최근 공개된 최규선의 2차 육성녹음 테이프에 따르면 사우디 거부인 알 왈리드로부터 ㈜대우에 1억 달러(환율 달러당 1천8백원 당시 기준)를 유치하고, 김우중 회장이 이를 주선한 최씨에게 제시한 커미션 규모다.



물론 본인은 “대우를 도우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억5천만 달러 유치를 주선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대우에 들어온 돈은 1억 달러. 당시 환율로 치면 1천8백억원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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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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