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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물감 처음 사용한 풍요의 流派 

19C 인상파, 야외로 나가 도시인의 전원생활 그려…도시 풍경·화사한 여성이 주소재 

외부기고자 이주헌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
마네, '풑밭 위의 점심식사'모네, '카퓌신가', 1783년르누아르, '샤르팡티에 부인과 아이들', 1878년인상파는 서양미술 유파 가운데 전세계의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는 유파이다. 마네와 모네·르누아르·드가·피사로·모리조 등 인상파 화가들이 그려놓은 세계는 밝고 찬란하며 행복하다. 인상파의 이 밝음과 찬란함은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빛과 대기를 적극적으로 탐구한 인상파 화가들은 자연히 화실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갔다. 그전에는 풍경화도 실내에서 그렸는데, 이제는 직접 야외 현장에서 그리게 돼 화면이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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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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