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은 90년대에 멕시코위기를 시작으로 신흥시장 위기 전염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개방·개혁의 모범생으로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高성장의 열매를 향유하였다.
그러나 99년 브라질위기 직후부터 高외채 및 고정환율제도 등에서 비롯된 구조적 모순으로 인하여 시한폭탄으로 간주되어 온 아르헨티나 경제가 2001년 말에 디폴트선언으로 폭발한 이후 조기에 안정을 회복하기보다는 더욱 불안정해지면서 지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