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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호 (2002.07.1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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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는 프로축구단 돈버는 ‘거위’ 꿈꾼다  

월드컵 이후 팬 넘쳐 프로축구단들 즐거운 비명…‘밑빠진 독에 물붓기’경영 탈피, 흑자시대 눈앞 

외부기고자 류재규 스포츠서울 체육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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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프로스포츠단이 과연 자생력을 갖고 흑자운영을 할 수 있을까. 프로스포츠단의 생존논리와 이를 둘러싼 환경을 보면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꿈이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은 한국·터키·세네갈·일본 등 세계축구계 변방국가들의 눈부신 성장과 프랑스·아르헨티나·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잉글랜드 등 전통 강호들의 부진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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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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