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회사를 운영하는 황모씨(55)는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린다. 여름뿐 아니라 1년 내내 땀에 젖어 견디기 어려워한다. 식사 중에는 물론이고 골프를 칠 때도 다른 사람들은 땀이 나지 않는데 유난히 혼자서 얼굴·목 할 것 없이 땀을 비오듯 흘린다. 골프 한 라운드 하는 데에 셔츠를 한 번 갈아입어야 할 정도다.
황모씨는 전형적인 태음인 체질로 체력도 좋고 체격이 다부진 편이며, 피부는 검다. 술은 두주불사이고 담배는 헤비스모커로 골프 한 라운드에 담배 한 갑. 하루에 보통 2∼3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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