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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핑클’…몸은 ‘김정구’ 

50代에 찾아오는 슬럼프…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탈출해야 

외부기고자 이병진 스포츠서울 부국장 bjlee@sportsseoul.com
일러스트 김회룡‘마음은 핑클, 몸은 김정구’란 말이 있다. 빠른 가사의 랩송을 부를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하려면 혀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당신은 이미 늙었다는 증거다.



경력이 오래된 골퍼라면 이 말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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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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