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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탐방⑨]60代 80%는 비대증, 30代대는 주로 염증  

전립선클리닉…염증·비대증·암 등이 3대 질환, 비뇨기과 환자 5명 중 1명은 전립선 질환 

외부기고자 박종운 의학칼럼니스트 clinic@drc.co.kr
임일성 박사는 경직장 초음파 진단장치는 전립선 질환 검사에 간편하고 효과도 좋다고 설명했다.배뇨 곤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실금, 밤에 자다가 여러 번 소변을 보는 야간뇨 등이 생겨 고통스럽다면 전립선을 검사해 봐야 한다. 전립선은 여성에게 없는 남성 전유물로 위쪽에 방광이 있고, 내부로 소변의 통로인 요도가 통과하며, 뒤쪽은 사정액의 통로인 사정관이 관통하므로 복잡하다.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회음부 통증·하부 요통·발한·전신 관절통·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전립선이 크게 부어 오르면서 염증이 심해지면 회음부가 마치 불에 타는 듯 고통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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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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