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경제성 하락, 양육비 늘고 보험효과 등 자녀의 생산재적 효용은 줄어 외국계 회사 인사팀에 근무하는 김은령씨(가명·29). 올해로 결혼 2년째를 맞은 그녀는 자신을 잠재적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족이라 부른다.
아직 맘을 완전히 정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김씨는 “누군가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짐스러울 뿐 아니라 아이를 잘 키워낼 자신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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