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중장년층의 증가로 취업과 복지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포르노 필름으로 출산율을 높인다’. 이것은 유머가 아니다. 지난 9월 스웨덴의 기독민주당 여성 의원인 테레스 키르피클리씨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묘방을 제시하면서 실제로 발언한 내용이다.
주말 늦은 밤, 정규채널로 포르노 필름을 방영해 부부들 간에 사랑의 욕구를 한껏 불태워주자는 것이다. 급락하는 출산율을 다시 끌어올리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역설적인 의미로 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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