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화학상은 세계의 석학이 아닌 평범한 일본 기업의 주임이었던 다나카에게 돌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입사 4년차였던 15년 전, 연구 도중 실수로 두 개의 물질이 섞이게 된 것을 계기로 발명한 이론이 노벨화학상의 기쁨을 안겨준 것. 이처럼 우연한 실수를 통해 새로운 발명을 한 예는 적지 않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포스트잇만 해도 3M의 한 사원이 풀의 원료를 잘못 섞어 버리는 통에 아이디어를 내어 생긴 발명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의약품 중에도 실수로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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